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수입식품의 주요 관문인 부산 감천항검사소가 정식 신설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시로 운영돼온 부산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다음 달 정규직제로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직제 신설은 일본산 수산물의 검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에 유입되는 주요한 경로인 감천항검사소가 임시로 운영되는 것은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미흡하다는 안팎의 지적이 많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지난달말 기준으로 감천항검사소는 국내로 들어온 수입수산물의 44%, 일본산 수산물의 48%을 처리했습니다.
수입식품검사소는 서울식약청 1곳, 부산식약청 5곳, 경인식약청 4곳, 광주식약청 3곳 등 정규 검사소 13곳과 감천항, 인천항, 용인, 천안, 제주 등 임시 검사소 5곳이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수입수산물에 대한 검사체계를 더욱 강화해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산 수산물 '관문' 감천항검사소 정규 직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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