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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사경 '불량 떡' 제조업체 9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지난 14∼25일 도내 찹쌀떡 제조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반 업체 9곳을 적발하고 불량 떡 등 2.1t을 압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무표시 제품 생산보관 3곳, 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 1곳, 유통기한 임의연장 유통 1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 1곳 등이다.

양주 A식품은 찹쌀떡 등 7개 종류의 떡 700여㎏을 유통기한 표시 없이 마대에 넣어 냉동창고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 C식품은 한글 표시사항이 전혀 없는 중국산 볶음대두 1t가량을 공급받아 떡을 제조하다가 적발됐고, 남양주 D푸드는 유통기한이 54일 지난 볶음참깨를 원료로 사용하다 단속됐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업체 9곳 모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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