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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장서 화재,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앵커>

오늘(31일) 새벽 서울 성수동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바로 옆 상가까지 옮겨붙었습니다. 이 지역은 건물이 밀집되어 있어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권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 위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31일) 새벽 2시쯤 서울 성수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우고 순식간에 옆 상가로까지 옮겨붙었습니다.

건물 밀집지역이어서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를 투입해 한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공장 내부에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있었지만, 초기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공장 천장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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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젯(30일)밤 9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서 54살 이 모 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 있던 가죽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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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대전 유성구의 한 연구소에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석탄 실험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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