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1주년인 오는 12월 26일 이전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이란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아베 총리의 참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캠벨 전 차관보는 30일 도쿄에서 열린 토론회에 영상 서신을 보내, 아베 총리의 참배 문제에 대해 "한국, 또는 중국과의 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전 차관보는 이어 아베 총리가 참배하면 "일본이 아시아에서 쌓은 소프트 파워의 성공을 퇴보시켜 버리게 된다"며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전략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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