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 미검률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어난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647건 가운데 2%에 이르는 13건에 대해서만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1년 미검률이 6.5%에서 지난해 4.6%, 올해는 2%까지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미검률 2%는 같은 기간 전체 성폭력 범죄 미검률 8.9%와 비교할 때 뚜렷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장애인 대상 성범죄 관련 지표가 이처럼 개선되고 있는 데에는 장애인협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룬 게 한몫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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