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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치인 아동포르노물 소지 혐의

독일 정치인 아동포르노물 소지 혐의
독일 여당인 기독교민주당(CDU)의 지방 정치인이 아동 포르노물 소지 혐의로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독일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28일 크리스티안 베르넷 기민당 프랑크푸르트 지구당 사무총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컴퓨터와 CD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기민당이 스스로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이뤄졌다.

우베 베커 프랑크푸르트시 지구당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로부터 베르넷의 아동 포르노물 소지에 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당의 에리카 슈타인바흐 연방 하원 의원은 "기민당은 소아성애를 사회적으로 허용하려는 시도에 맞서왔기 때문에 당내에서 소아성애는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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