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결혼을 가장 많이 하는 달은 10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년간 월별 평균 혼인 건수는 10월이 3만 8천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11월이 3만 7천84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결혼의 달'인 5월은 3만 4천643건으로 3위에 불과했고, 여름철인 8월은 1만 3천732건으로 결혼 건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은 가을 결혼이 많은 것에 대해 '한 살'이라도 나이를 더 먹기 전 날씨가 좋은 계절에 식을 올리고자 하는 심리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결혼정보회사는 "5월 성수기에는 결혼업체 예약이 쉽지 않지만 성수기를 살짝 비켜간 10~11월에는 할인 이벤트가 많아 실속있는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의 달'은 5월?…혼인식 10월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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