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당국에 억류 중인 북한 화물선 청천강 호의 선원 35명 가운데 32명이 다음 주에 북한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AP통신은 익명의 파나마 관리를 인용해 기소 상태에 있는 선장과 조수, 그리고 또 한 명의 정치적 임무를 띤 요원 세 명을 제외한 나머지 32명의 선원들이 다음 주 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선원들은 무기 불법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고 12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관리는 청천강 호의 북한 귀항을 돕기 위해 북한이 보낸 선장 1명과 조수와 기관사 등 3명이 수 일 안으로 파나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선적 청천강 호는 지난 7월 쿠바에서 미그기와 미사일, 실탄, 방공시스템 등 미신고 무기류를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려다 파나마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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