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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독 두자녀 정책' 전면 시행 가능성 높아"

"中 '단독 두자녀 정책' 전면 시행 가능성 높아"
중국 정부가 '두 자녀 정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별 시범 실시 없이 전면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의 '단독 두 자녀 정책'은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이면 두 명의 자녀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현재 결혼연령대에 이른 젊은이들이 대부분 독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두 자녀 정책'에 가깝습니다.

중국의 제일재경일보는 '단독 두 자녀 정책'이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를 거치지 않고 전면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주 관련회의에서는 한 인사가 중국이 '두 자녀 정책'을 갑자기 도입할 수는 없지만, 사회 수용능력에 맞춰 개방해야 하며 결국 목표는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이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단독 두 자녀 정책'이 미칠 경제적 파장 때문에 다음달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18기 당중앙위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1970년대 후반부터 소수민족을 제외한 한족을 대상으로 한 자녀 정책을 강제 시행해왔지만, 2000년대 들어 출산율 둔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인구정책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단독 두 자녀 정책'을 연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수년간 논의가 중단됐다 최근 들어 또다시 도입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독 두 자녀 정책'을 중국 정부가 언제부터 시행하게 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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