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민주당 의원이 오늘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감에서 지난 7월 세상을 떠난 고 김종학 피디가 드라마 '신의'의 3D 제작을 포기하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제출한 의견서를 공개했습니다.
고 김 피디는 의견서에서 "제작사 혼자 3D 드라마 제작을 감당하기엔 현실적인 벽을 실감한다"면서도 "신의 3D 드라마 제작 중단을 시행착오 삼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3D 드라마 제작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신의'는 지난 2010년 콘진원에서 5억 원을 지원받아 3D로 제작하기로 했지만, 드라마를 편성하기로 했던 MBC가 이듬해 편성 불가를 통보하는등 대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고 김 피디는 3D 제작을 포기하고 지원금을 반납했습니다.
고 김종학 PD "현실의 벽 실감…포기할 수는 없어"
도종환 의원 '신의' 3D 제작 포기에 따른 김종학 PD 의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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