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9일)은 연꽃농사를 통해서 일자리와 소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남양주시의 마을 기업을 소개합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4대강 사업으로 하천부지에서 농사를 못 짓게 된 농민들이 마을 기업을 만들고 연꽃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올해가 4년째인데 성과가 고무적입니다.
화면 보시죠.
남양주시의 한강변에서는 요즘 벼 대신 연근을 캐는 추수가 한창입니다.
농약이나 비료를 안 쓰는 유기농 재배, 입소문으로 품질이 알려지면서 수확현장까지 일부러 사람이 찾아 올 정도가 됐습니다.
[최귀순/남양주시 와부읍 : 먹는 효능도 틀리고 맛도 틀려요. 모든 과일, 모든 채소들 하고… (싸게 팔기도 합니까?) 네. 싸지요.]
수려한 한강 풍광에서 여름마다 연꽃이 장관을 이루면서 해마다 관광객도 늘고 있습니다.
연꽃차와 연잎, 연실, 연잎 찐빵, 그리고 자전거 용품까지, 가게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한진기/ 남양주시 연꽃마을 주민 : 역전 매장이고요. 원능 매장 그리고 여기 다산묘소 있는 매장, 그리고 자전거 대여점.]
매장 5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60여 명, 모두 마을 주민들입니다.
[한보남/ 남양주시 연꽃마을 주민 : 일당 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아요. (이거 안주기도 해요?) 아뇨, 안주지는 않고 조금, 수고비는 조금 주지.]
[김순례/남양주시 연꽃마을 주민 : 그렇게 아직은 많이는 아니고, 이제 매장이 2개가 생겼으니까 일자리가 창출 된 거죠.]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한집에 20만 원씩 배당금을 나눴습니다.
연꽃 체험행사가 활성화되면 수익은 더 늘어날 겁니다.
버려질 뻔 했던 한강 습지가 금을 따는 꽃밭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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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고려대학교가 대학병원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양주시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일대 역세권 6만 6천여 평방미터에 대학 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고려대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을 따는 꽃밭…연꽃 사업으로 '일거양득'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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