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학교 버스가 가정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초등학생 25명을 싣고 달리던 버스가 도로 옆 가정집 벽을 뚫고 들어가 반쯤 박힌 건데요,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아이 1명과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