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경북 고령에 있는 기와 생산업체 '고령기와'에서 사용한 여러 기와 제작 도구와 해방공간의 건축학 잡지 '조선건축'을 각각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고령기와의 기와 생산도구는 기와 제작기계, 막새기와 제작틀 등으로, 근대기기와 생산과정을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큽니다.
'조선건축'은 해방 때 창립된 '조선건축기술단'이라는 단체의 기관지로, 일제 강점기를 벗어난 시기 당시 건축가들의 생생한 활동 흔적을 기록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애국가의 역사성과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백범 김구의 장서인과 친필이 적힌 '한중영문중국판 한국애국가 악보'도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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