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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 맑지 못한 해양경찰…간부 비위 발생률 높아

'윗물' 맑지 못한 해양경찰…간부 비위 발생률 높아
해양경찰청 간부의 비위 발생률이 비간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이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비위행위로 징계받은 해양경찰관은 345명으로 이중 47.2%인 163명이 경위 이상 간부로 나타났습니다.

해경 전체 경찰관 7천7백여명 중 경위 이상 간부는 19.4%, 2천8백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간부의 비위 발생률이 비간부보다 훨씬 높은 것입니다.

징계 간부를 계급별로 보면 총경 3명, 경정 11명ㅇ, 경감 29명, 경위 120명 순입니다.

징계 유형은 규율 위반, 직무 태만, 금품이나 향응, 위신 실추 등입니다.

해경청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 해양경찰청장 3명이 금품수수 등 개인비리 혐의로 잇따라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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