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선박부품 업체에서 수천만원대의 부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65)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4시 45분께 경남 양산시에 있는 선박부품 업체에서 크레인 고리 등 시가 8천600만원 상당의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 회사에서 1년여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하던 중에 부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갚아야 할 빚이 있어서 부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현재 다른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있으며, 이번 절도 혐의에 대해 추가로 재판을 받게 된다.
(울산=연합뉴스)
구속된 사기 혐의자 선박부품 빼돌려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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