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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7명, 서울 특급 호텔서 근무

발달장애나 시각장애를 지닌 장애인 7명이 다음 달 초부터 서울 시내 특급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화호텔앤리조트와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장애인고용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자호텔에서 일하게 될 장애인들은 모두 7명으로, 발달 장애가 있는 3명은 객실팀에 소속돼 리넨 정리, 운반, 세탁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시각장애를 지닌 4명은 비정규직이지만,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헬스 키퍼로 근무합니다.

특급호텔에서 지체장애인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통역, 사무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공단 측과 협의해 장애인이 맡을 수 있는 직무를 더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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