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여성의 운전 허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해 차량을 운전한 여성 14명을 체포했다고 일간 알마디나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수도 리야드 등에서 붙잡힌 이 여성 운전자들은 전날 '여성들에게 운전을 허용하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활동가들은 여성운전을 수십 년간 금지한 데 맞서 여성이 차를 모는 모습을 담은 12개 이상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우디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운전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로 여성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번에 체포된 여성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 당국, 차량 운전한 여성 1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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