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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업가, 동업자 살해 후 자살…경찰 조사

50대 사업가, 동업자 살해 후 자살…경찰 조사
50대 사업가가 동업자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6일) 저녁 6시쯤 전북 정읍시 한 원목마루 제조회사에서 이 업체 대표 57살 조 모 씨와 동업자 5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발견된 김 씨의 유서에는 "조 씨가 회사 자금을 훔치고 자꾸 거짓말을 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숨진 두 사람은 동업자 관계로, 김 씨가 사업자금을 내고 조 씨가 특허기술을 이용해 회사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회사 자금 운용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김 씨가 조 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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