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2개 에너지 공기업과 16개 준정부기관 기관장들이 타는 관용차의 평균 배기량이 3천349㏄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관장들의 월평균 법인카드 사용액은 145만원, 월 평균 유류비는 82만원가량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가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관장이 공석인 2곳을 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26곳의 기관장들 가운데 24명이 배기량 3천㏄가 넘는 대형승용차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 기관은 한국전력과 5대 발전 자회사,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 공기업과 코트라, 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 등 16개 준정부기관입니다.
배기량 평균은 3천349㏄로 조사됐습니다.
차종별로는 체어맨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제네시스 6명, 에쿠스 4명, K9 1명 순이었습니다.
최근 기관장이 선임된 곳을 제외한 21개 기관장의 올해 월 평균 유류비는 82만2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기관장들의 올해 월 평균 법인카드 사용액은 145만6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장들의 올해 평균 기본급은 1억1천969만원이며, 성과급을 지급받은 12개 기관장의 평균 성과급 액수는 6천310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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