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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0% 농축우라늄 생산 중단하지 않을 것"

이란 "20% 농축우라늄 생산 중단하지 않을 것"
이란이 원자로의 연료로 사용되는 20% 농도의 농축우라늄 생산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이란 국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란 관영통신 IRNA는 알래딘 보루제르디 이란 국회 외교·안보정책위원장을 인용해 "이란의 핵개발 활동은 과거와 같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란은 20% 농축우라늄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루제르디 위원장의 발언은 최근 "이란이 연구 원자로의 연료로 사용할 20% 농축우라늄을 충분히 확보해 20% 농축우라늄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는 이란 국회 외교·안보정책위원회 대변인의 발언을 뒤집는 것입니다.

한편 보루제르디 위원장은 'P5+1'과 핵협상에서 협상 당사국들에게 우라늄을 농축할 권리를 인정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핵협상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소위 P5+1과 이란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협상을 열고, 다음 달 7일에서 8일 같은 장소에서 재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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