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울 시내 대학도서관을 돌며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혐의로 30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시내 7개 대학도서관에서 19차례에 걸쳐 지갑과 현금 3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출입증을 잃어버린 학생처럼 행동하며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 학생들이 가방이나 지갑을 자리에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도서관 CCTV를 분석해 황 씨의 동선을 파악해 투숙 중인 모텔에서 황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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