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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로 인천 AG 알린다…본격 해외 홍보 돌입

<앵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해외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한류 스타와 함께 2019년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인천을 알렸습니다.

권종오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 영상과 홍보대사 JYJ의 테마송 '온리원'이 소개됩니다.

마스코트인 물범 삼 남매는 친근한 제스처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베트남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려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홍보 행사의 백미는 '아시아를 춤추게 하자'는 주제의 한류 스타 콘서트였습니다.

아이돌 그룹 JYJ가 3천여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젠티항한/하노이 시민 : 저는 JYJ를 사랑합니다. 저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천 운동장을 정말 가고 싶습니다.]

조직위는 외국 관광객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펼칠 계획입니다.

[김영수/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 한류 스타들을 동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그분들을 홍보대사로도 영입을 하고 그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공연은 뜨거웠습니다.

한 달 뒤에는 지난 대회 개최지인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홍보 행사가 다시 펼쳐집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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