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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일부 군 병원, 입원 병사에 불침번 지시"

김재윤 "일부 군 병원, 입원 병사에 불침번 지시"
일부 군 병원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입원한 병사에게 불침번 근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25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군의무사령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원별 간호업무편람'을 제보받아 공개했다.

김 의원은 "A병원의 간호업무편람에는 입원기간 동안 매시간 불침번 근무에 투입토록 했다"면서 "불침번 제도가 어느 한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업무편람에 지침으로 나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몸이 편치 않은 병사에게 병실 인원 파악, 온도 파악, 중환자 파악 등의 임무 수행, 불침번 일지를 작성토록 했다"면서 "이는 어느 한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업무편람에 지침으로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마트 공급식품에서 117건의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우 N업체 과자에서 벌레, T업체가 납품하는 도넛에서 벌레, S업체의 계란에서 곰팡이 등이 발견됐으나 모두 경고처리 됐으며, S식품은 2010년부터 5번째 징계를 받았으나 계속해서 납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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