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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국내 기업 대상 대규모 디도스 공격"

안랩 "국내 기업 대상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박진원 기자 parkjw@sbs.co.kr

작성 2013.10.25 15: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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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기업 안랩은 어제(24일) 오후 4시쯤부터 국내 16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디도스 공격은 지난 7월 발견된 악성코드와 최근 발견된 변종 악성코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안랩 측은 공격을 받은 사이트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다음, 네이트, MSN, 티스토리, 한게임, 넥슨, 중앙일보, CBS, 안랩을 포함해 13개 기업의 16개 웹사이트라고 밝혔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오늘 현재 디도스 유발 악성코드에 감염이 확인된 컴퓨터 대수만 만대를 넘었습니다.

이번에 감염된 PC는 지난 7월 악성코드가 발견됐을 때 백신을 설치하지 않거나 갱신하지 않은 컴퓨터가 대부분입니다.

안랩은 백신 검사를 통해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실시간 동작 상태로 유지하는 게 최선의 대응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랩은 또 자체 보안 대응센터와 컴퓨터 침해사고 대응센터를 비롯해 전사적인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변종 악성코드를 긴급히 엔진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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