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5일) 독도의 날을 맞아서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독도 방어를 위한 합동 상륙 훈련을 펼쳤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해군과 해경은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우익세력을 퇴치하는 상황을 가상한 합동 방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왕함과 호위함 그리고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과 해경 경비함 1척이 참가했고 독도 상륙 훈련도 실시합니다.
독도에선 경기도 초중고 학생 80명도 함께한 가운데 독도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 '대한민국 독도 특별전'을 엽니다.
독도의 자연과 역사, 인물을 비롯해 일본의 독도 '강치' 말살과 같은 역사적 만행을 전시한 독도 특별전이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대구시는 시청 모든 공무원이 오늘 하루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독도를 2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이 전시된 가운데 독도의 날 행사가 진행됩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독도 사진이 전시되며, 청소년 백여 명이 참여하는 ‘독도 사랑’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독도의 날은 113년 전 오늘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도서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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