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14살 김 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김 군은 어젯밤(24일) 11시쯤 서울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41살 임 모 경사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친구들을 데려와 집 앞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어머니 42살 심 모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김 군을 집안으로 데려갔고 갑자기 부엌에 있던 흉기로 어머니를 찌르려 하자 임 모 경사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심 씨는 아들이 가출한 상태였고 과잉행동장애로 입원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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