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WFP가 최근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에 새로운 영양과자 공장을 열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WFP는 지난 16일 평성시에 매달 294톤의 영양과자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영양과자는 인근 12개 군의 탁아소와 유치원 어린이 23만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설비가 낡은 황해남도 해주시의 영양과자 공장을 대체하게 됩니다.
WFP와 북한 당국은 1998년부터 공동으로 북한 현지에서 식품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측이 공장 설비와 인력을 대고 WFP가 식품 원료와 부품,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식품 가공공장은 평성을 비롯해 평양과 신의주, 해주, 문천 등 모두 1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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