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주력 공격헬기인 코브라, AH-1S가 수리부속이 원활히 조달되지 않아 훈련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코브라 공격헬기 운용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육군이 1988년에 도입해 69대를 보유한 코브라 헬기는 2001년 미 육군에서 도태됐고 2002년 미국의 대외군사판매도 종료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리부속 제작업체가 생산을 중단해 178개 수리부속을 조달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육군은 10년분 수리부속의 일괄 구매를 추진했지만 수리부속의 80%만 확보한 상태입니다.
실비행훈련을 하면 부품 교체주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훈련을 확대한다는 것이 육군의 대책입니다.
이에 더해 코브라 헬기를 대체하는 소형무장헬기 국내 개발 사업도 지연되고 있어 육군은 코브라 도태 시기를 2021~2027년에서 2024~2031년으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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