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10곳 중 8곳은 학교나 유치원 인근 500m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박민수(민주당) 의원이 24일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운영 중인 장외발매소는 모두 30개소다.
이 가운데 24개소(80%)가 초·중·고교나 유치원 인근 500m 안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시 소재 장외발매소는 인근 초교로부터 176m, 인천시 중구 장외발매소는 인근 초교로부터 188m 떨어져 있다.
박 의원은 "사행성 사업은 호기심 많은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장외발매소는 학교 등과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의왕=연합뉴스)
박민수 "마사회 장외발매소 80% 학교 등 인근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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