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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6년 만의 총파업…환자 식사가 도시락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오늘(23일) 새벽부터 6년 만에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노조원 1천400명 가운데 400명이 파업에 참가해 서울대병원과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진료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환자 식사가 도시락으로 대체되는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의료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고 병원 측은 경영 악화로 임금 동결이 불가피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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