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다양한 이유로 나이에 관계없이 무릎연골 손상을 겪는 환자가 많은데요.
만약 일상생활 중, 지속적인 무릎 통증이 찾아 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1년 전, 무릎을 삐끗한 정 모 씨.
통증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점점 더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는데요.
[정 모 씨/51세 : 작년 4월에 다쳐서 6개월 동안 통증 심했어요. 콕콕 쑤시고 다리가 부어서 양반 다리도 못했어요.]
검사 결과, 방치된 무릎 연골판파열로 인한 무릎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릎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닳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요즘에는 여성들의 잦은 하이힐 착용이나, 운동 중 입은 부상을 방치하는 이유로, 외상으로 인한 무릎연골 손상 환자들이 많습니다.
연골에는 신경 세포가 없어 손상 정도가 약할 경우 통증을 느끼지 못하거나, 통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됩니다.
[김종민/정형외과 전문의 : 우리가 뭐 옷 같은 경우에 이렇게 살짝 찢어지거나 해졌을 때 비교적 간단히 꿰매서 입을 수가 있겠지만 그 옷을 계속 입고 다닌다면은 아마 이제 옷을 입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망가지게 되겠죠. 그래서 사람 무릎도 마찬가지로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와 처치로써 해결이 될 수가 있지만 심해지면은 그런 수술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환자가 겪어야 될 그런 수술이 굉장히 커지게 되겠습니다.]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해야 하는데요.
무릎연골 손상 정도가 주로 초·중기에 해당하는 50대 미만 환자들은, 줄기세포 치료나 자가 연골 이식술을 시행 받기도 합니다.
[이동주/정형외과 전문의 : 줄기세포 치료로서 조금 더 광범위한, 사이즈가 커도 치료가 가능하게 됐고. 더군다나 본인의 골수를 채취해서 본인의 줄기세포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좀 더 질이 좋은 연골이 재생이 되는 걸로 지금 보고가 돼 있습니다. 자가연골이식술은 마찬가지로 연골의 결손을 갖다가 해결하기 위해 쓰는 방법인데.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가장 치료 효과가, 환자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업주부인 윤 모 씨는,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박리성 골연골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박리성 골연골염이란 외상이나 퇴행성이 원인으로, 연골이 뼈와 함께 떨어져 나가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윤 모 씨의 경우, 연골 손상 부위가 적어 자가연골 이식술을 받고 현재, 무릎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윤 모 씨/48세 : 제가 수술받은 지 53일밖에 안 돼요. 재활 치료하면서 걷는 데 별로 지장이 없어요.]
연골은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는 소모성 조직이어서 한번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면 회복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해, 무릎연골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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