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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부지방, 50년만의 최악 홍수 직면

태국 동부지방, 50년만의 최악 홍수 직면
태국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국 동부지방이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계속된 홍수로 태국 동부 나콘랏차시마주의 피마이 지구가 현재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피마이는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270㎞ 정도 떨어진 곳으로 지대가 낮아 주변 지역에 내린 비가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피마이는 '태국의 앙코르와트'라고 불리는 크메르 유적지인 피마이 사원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전체 77개 주 가운데 45개 주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지역은 높아진 해수면 때문에 하천 유속이 느려져 다음 달 말에나 물이 완전히 빠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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