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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조종사 민간항공기 이직 문제 심각"

해군 조종사의 민간 항공사 이직으로 부대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군본부가 오늘(23일)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9명의 해군 조종사가 전역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는 저가 항공사들과 중국 등 외국의 항공사들이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 조종사의 수요 역시 늘어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며 "해군 조종사 이탈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조종사들에게 무조건 애국심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급여 현실화 같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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