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주력함정과 잠수함, 항공기가 잦은 고장으로 임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군본부가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군의 2천500t급 이상 주력함정들과 잠수함,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는 201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3번이나 고장이 나 정비를 받았습니다.
이 기간 이지스함은 2차례, 구축함은 34차례, 해상초계기는 42차례, 해상작전헬기는 24차례 고장을 각각 일으켰습니다.
해군 주력함정 및 항공기가 고장을 일으켜 10일 이상의 중정비를 받은 정비회수도 20차례나 됐습니다.
정 의원은 "수조 원의 국방예산을 투입해 최신예 함정, 잠수함, 항공기를 제작했지만 잦은 고장에 따른 정비로 작전에 투입되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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