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편의점 321개 가운데 5곳 중 1곳의 운영권을 퇴사한 직원에게 수의계약을 통해 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철도역 편의점 321개의 연매출액은 1천300억 원 가량입니다.
이 가운데 18%인 59개를 코레일유통의 전신인 홍익회 퇴직자와 코레일유통 퇴직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맡긴 것으로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월 매출 1억3천만 원을 올리는 청량리역 편의점은 전직 직원이 수의계약으로 2005년부터 2033년까지 28년간에 달하는 운영권을 따냈습니다.
이밖에 동대구역과 상록수역 등 월 매출 수천만 원을 내는 편의점에서 직원 출신들이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 넘게 장기계약으로 운영권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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