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2개국을 순방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현지시간 어제(22일) 오후 덴마크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인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도착했습니다.
정 총리가 덴마크에서 녹색성장과 창조경제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에 외교력을 집중했다면 핀란드에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에너지 협력 외교'를 펼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지시간 오늘 오후 사울리 베이네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이위르키 가타이넨 총리와 회담을 갖고 교육과 원자력 등 공통이슈뿐 아니라 북극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 총리는 이어 양국 원자력협력협정 서명식에 참석해 카타이넨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와 원자력협력협정을 통한 기대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이 핀란드 6기 원전인 올킬루오토 4호기 건설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정이 수주 경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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