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국정원 직원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이 중 3명을 전격 체포했다가 업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전 수사팀장은 영장 집행 이틀 전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자택을 찾아가 사전 보고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고 절차의 정당성에 대해서도 "법상으로나 검찰 내부 규정상 전혀 하자가 없다"고 강조하며 조영곤 지검장과 첨예한 대립을 펼쳤습니다.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작심 발언 주요 영상,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