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업체들이 원유가 인상분을 반영해 제품 가격을 올린데 이어 대형마트들도 자체브랜드 우유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최근 자체 브랜드, 즉 PB 우유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9개 우유제품과 가공유 1개 제품 가격을 8.3%에서 10.9% 올렸습니다.
'이마트 1등급 우유 1ℓ' 제품은 천700원에서 천870원으로 10.0%, '이마트 1A등급 우유 1ℓ' 제품은 천880원에서 2천60원으로 9.6% 인상됐습니다.
홈플러스도 지난 17일자로 우유 11개 품목과, 가공유 5개 품목, 요구르트 제품 8개 품목 등 총 24개 품목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인상률은 7.2에서 14.9% 선입니다.
'홈플러스 좋은상품 1A우유 1ℓ'의 가격은 천500원에서 천700원으로 200원, '홈플러스 좋은상품 1A우유 1.8 ℓ' 가격은 3천280원에서 3천650원으로 370원 인상됐습니다.
롯데마트도 총 31개 품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인상률은 흰우유가 10% 안팎, 가공유는 6.9%, 요구르트는 7.0에서 10% 선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원유가격 인상분을 반영하되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제품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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