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 단체장이 동남아시아에서 국제 대회가 열렸을 때 성매매 업소에 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단체장은 근거를 대라면서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체육회 산하 한 경기단체장이 지난해 여름 동남아에서 열린 국제 경기 대회 때 임원들과 함께 마사지숍을 겸한 성매매 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리사/새누리당 의원 : 회장님이 임원들과 이런 데 갔다 왔다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도덕적, 윤리적으로 볼 때 체육계에서 퇴출돼야 마땅하다고 전 봅니다.]
[김정행/대한체육회 회장 :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당 경기 단체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해당 경기단체장 : 마사지숍 가면 전부 다 성매매하는 겁니까? 근거를 대라고 하세요.]
지난 2011년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고위공직자 이 모 씨가, 현재 공단에서 감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도 국감 과정에서 지적됐습니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국민생활체육회장 자격으로 증인석에 앉아, 국회의원이 감사를 받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안민석/민주당 의원 : 특정 정당을 상징하는 넥타이는 풀어주시고 임하시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무위 국감에선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2월 동양증권 검사 보고서를 내면서 회사채 불완전 판매 가능성 등을 사전에 인지했던 사실이 드러났고, 정무위는 감사원 감사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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