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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특정 노무법인이 대덕특구 출연연 자문 독점"

대덕특구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이 특정 노무법인과 자문 계약을 독점적으로 맺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최원식 의원은 오늘(21일)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덕특구의 9개 연구기관이 2009년부터 특정 노무법인과 계약을 맺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노무법인의 대표가 운영하는 인력 파견회사는 한의학연구원과 표준과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고 최 의원은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이렇게 특정 노무법인이 계약을 독점하는 상황에선 출연연의 입맛에 맞는 의견만 자문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최민희 의원도 노무 업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현행 수의계약을 경쟁계약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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