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범 검거가 지난해의 2배로 늘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가정폭력 사법 처리 건수는 1만 2천9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601건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검거 인원수 역시 지난해 7천12명에서 올해 1만 3천795명으로 6천783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구속 인원이 57명에서 224명으로 늘어 가정폭력 사범에 대한 강한 대응이 이뤄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의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 임시조치'는 지난해 96건에서 올해 747건으로 7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피해자와 가정폭력 상담소, 보호시설을 연계한 사례도 지난해 대비 6배 이상, 피해자와 의료기관 간 연계 조치는 10배 이상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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