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 전셋값이 60주 연속 올랐습니다.
전셋값 상승으로는 사상 최장 기록과 같아졌습니다.
서민들 전셋집 구하기도 더욱 어려워진 상황인데, 전셋값 보다 싼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분납 임대주택이 최근 잇따라 분양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 미사 강변과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하는 분납임대주택이 청약에 들어갔습니다.
집 값의 30%를 내고 입주해 10년 동안 3번에 걸쳐 집값을 나눠 내면 소유권을 이전받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형탭니다.
임대료도 분납금을 납부할때 마다 싸지기 때문에 청약현장에는 연일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남 미사강변 분납임대의 경우,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된 신도시여서 주변 시세 보다 분양가가 낮습니다.
4천만~7천만원 정도의 전셋값 보다 낮은 초기 부담금으로 10년 동안 살 수 있어 전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분납임대주택은 주택 값을 분납할 때마다 취득세를 내야하고, 거주 5년 이전에 계약을 해지하면, 낸 돈 보다 적게 되돌려 받을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세난 60주 연속 상승…분납임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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