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 운동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체 정신 복원을 비롯한 세 가지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살려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또다시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새마을 운동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서 미래지향적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나아갈 세 가지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첫 번째로 나눔과 봉사, 배려의 실천 덕목을 더해서 국민통합을 이끄는 공동체 운동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로는 국민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창조운동이 돼야 하며, 세 번째로 한반도를 넘어 지구촌의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새마을 운동은 우리 현대사를 바꿔놓은 정신혁명이었다"며 "새마을 운동을 다시 한 번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는 서울과 지방을 번갈아가며 연례적으로 치르는 행사로,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4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