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의 총자산이 최근 3개월 간 6조5천억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동양증권의 총자산은 6월 말 14조365억 원에서 석달 뒤인 지난 11일 7조4천572억 원으로, 6조5천793억 원 줄었습니다.
총자산이 많이 줄어든 것은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신청 여파로 대규모 자금 인출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산 가운데 현금과 예치금의 감소액이 3조4천76억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국공채와 특수채는 1조7천339억 원, 회사채는 1조2천920억 원, 환매조건부채권 매수도 1천830억 원씩 각각 감소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고객자산 손실 발생, 고객과의 분쟁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영업기반이 앞으로 더욱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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