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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세…S&P 500,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앵커>

미국이 셧다운 사태에서 벗어나면서 국내 주식시장뿐 아니라 세계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증시 S&P 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뉴욕 박진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이 크진 않았지만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됐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GE와 모건스탠리등 미국 주요기업들의 호전된 3분기 실적발표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은 주가가 13%나 오르며 사상 처음 주당 1천 달러를 넘었습니다.

유럽증시도 주요국 모두 상승마감됐습니다.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7.8%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16일 동안 이어진 셧다운 사태의 경제적 피해는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률에 타격을 줄 전망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S&P는 피해가 약 25조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최신 항공모함 두 척의 건조비용, 혹은 지난해 런던 올림픽 개최 비용의 2배에 달한다고 외교매체인 '포린폴리시'는 전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경제안정을 위해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늦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자칫 적절한 출구전략 시점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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