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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지원 단체 3곳 모니터링 방북 승인

통일부, 대북지원 단체 3곳 모니터링 방북 승인
통일부는 대북지원 민간단체 3곳이 북한에 지원한 물품의 모니터링을 위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승인을 받은 단체는 나눔인터내셔날과 남북평화재단, 남북함께살기운동 등 3곳으로, 각 4명의 실무진으로 방북단이 구성됐습니다.

지난달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무산된 이후 대북지원 민간단체의 모니터링을 위한 방북이 허용된 것은 처음입니다.

나눔인터내셔날은 19~22일 평양과 황해북도 강남군을 돌며 지난 4일 반출된 3억8천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이 제대로 분배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남북평화재단도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남포 등을 방문해 전지분유 등 지원품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남북함께살기운동은 23일부터 26일까지 평양 및 사리원을 방문해 학생용 신발 등 지원품목이 제대로 분배됐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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