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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CP사태 영향…어음 부도율 2년 반 만에 최고치

동양 CP사태 영향…어음 부도율 2년 반 만에 최고치
지난달 어음 부도율이 2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 교환소에 교환 회부 된 어음과 수표 가운데 6천548억 원이 부도 처리됐습니다.

이는 한 달 전인 8월 2천851억 원의 2.3배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도 64.6%나 증가한 수칩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전체 부도액 가운데 동양 관련 금액은 1천1백억 원대라며 동양그룹 계열사의 어음 부도와 함께 위변조 어음 증가 등 특이 요인까지 가세해 부도율이 더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의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면서 법정관리 중에 만기 도래하는 어음은 계속 부도 처리될 수밖에 없어 부도율 상승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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