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국정감사 닷새째인 오늘(18일)은 여야는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정부 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교문위 국감은 시작부터 파행됐습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13개 상임위를 열어 50여 개 피감기관들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는 동양그룹 사태가 최대 쟁점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와 피해자 구제 대책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증인으로 출석하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에게 피해자 보상을 위해 전 재산을 내놓겠다는 어제 답변에 대해 이행 방안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재위의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은행의 경제 전망치 발표가 논란이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에 3.8%로 발표했다가, 7월에는 4%, 지난주엔 다시 3.8%로 낮춰 전망한 데 대한 여야의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문위 국감은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압력성 전화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 3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곽 이사장은 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잘못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사과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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