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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장비 없이 양악수술하는 성형외과 수두룩"

최동익 의원 국감자료 통해 지적

"응급장비 없이 양악수술하는 성형외과 수두룩"
전신마취가 필요한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성형외과가 많아졌지만 응급의료장비를 갖추지 않은 곳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성형외과를 둔 의료기관 천91곳 가운데 77%가 심정지 상황에 필요한 심장충격기와 인공호흡기 가운데 어느 것 하나도 구비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비를 모두 구비한 곳은 전체 성형외과의 17%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전국 성형외과의 44%가 몰려 있는 서울시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17%의 병의원만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의료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양악수술이나 유방확대술 등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하는 곳이 많아져 이에 따른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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