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이용해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2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아이디 30개를 이용해 노트북, 골프채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156명으로부터 6천6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김씨는 인터넷에서 6만원을 주고 아이디 30개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아이디가 개인정보를 도용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종전과 2범인 김씨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6월 출소하자마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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